목일신은 1930년대 아동문학의  한가운데 있었던 동요작가이다. 그런 탓에 그의 동요는 유명한 작곡가들이 앞장서서 곡을 붙였다. 목일신의 동요에 작곡가들이 붙인 곡들을 모아 세상에 내놓았다.

이 「목일신 동요곡집」에는 처음으로 공개 되는 곡들이 많다. 여기에 윤이상의 동요곡 4편을 최고로 공개한다.

이 곡들은 「윤이상 동요작곡집」속에 들어있는 작품들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테너이자 작곡가였고 고려대 교수던 안기용이 곡을 붙인 작품도 실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악단이었던 홍난파 실내악단의 제2 바이올린 연주자인 홍성유의 곡도 세상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민다. 

이 밖에도 여러 작곡가들이 곡을 붙인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